무궁무진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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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권]문익점

    목화를 본 적이 있나요?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면 씨를 보호하기 위해 솜을 잔뜩 만든 답니다. 바로 이 솜이 가볍고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한 옷을 만드는 재료가 되지요. 목화를 이용해 만든 면 섬유옷을 오늘날에도 많이 입고 있어요. 이 목화를 처음 우리나라에 들여온 것이 고려 시대의 문익점이에요. 어렵게 재배한 성공한 문익점 덕분에 백성들은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게 되었죠. 그리고 목화솜을 이용해 만든 천은 화폐로 사용할 정도로 중요한 가치를 갖게 되었어요. 서양의 산업혁명도 인도의 목화 때문에 시작된 것을 알고 있나요? 문익점 이야기를 통해 목화라는 한 가지 재료가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함께 알아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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