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무진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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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권]장영실

    천문은 하늘의 움직임에 대한 학문을 말해요. 세종 대왕 이전까지 조선은 늘 중국의 천문을 따라야 했어요. 천문은 중국의 황실의 권위를 상징했죠. 그리고 하늘의 움직임을 아는 것은 세상의 중심인 중국만이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하늘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해요. 대부분 농사를 짓는 농부에게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한해 농사가 결정되기 때문이죠. 조선에서 중국의 천문을 사용하다보니 틀리는 일이 많았어요. 세종 대왕은 이것을 해결하고 싶었죠. 그래서 손재주가 뛰어난 노비 장영실에게 조선의 하늘을 읽어낼 수 있는 천문 기구 제작을 맡겼어요. 그리고 백성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계들을 만들게 하였죠. 과연 장영실은 어떻게 조선의 하늘을 읽어내고 다양한 발명품들을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요? 장영실의 일생을 따라가며 그가 이룬 업적을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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