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무진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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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권]세도 정치

    나라를 잘 이끌었던 정조 대왕이 갑작스럽게 죽은 후 한순간에 나라는 엉망이 되었어요. 그 이유는 나이 어린 정조의 아들 순조가 왕이 되자 왕실의 어른인 정순왕후가 대신 나라를 이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때 정조가 아끼던 신하들을 귀양보내고 정순왕후의 친척들이 나라를 쥐고 흔들기 시작했죠. 정순왕후가 죽고 난 후 순자는 또다시 장인이었던 김조순에게 의지하면서 여전히 나라는 안동 김씨의 손아귀에 빠지게 되었답니다. 이러한 과정은 순조의 뒤를 이은 헌종과 철종때도 계속 마찬가지였어요. 거의 60년 동안 왕의 외갓집 사람들이 나라를 자신들 마음대로 이끌면서 온갖 부정부패를 저지른 거예요. 이 시기 백성들의 삶은 너무나도 힘들었답니다. 과연 세도 정치 시기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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