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무진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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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권]실학

    세상과 담을 쌓고 살았던 조선은 오로지 성리학의 예의와 도리만 중요하게 생각하고 다른 학문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어요. 하지만 영조와 정조 시대를 맞이하면서 커다란 변화가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백성들이 잘 살 수 있게 하는 실용적인 학문, 즉 실학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었죠. 실학자들은 토지 개혁에 대한 연구를 하고 상공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어요. 그리고 서양의 과학을 들여와 연구를 하는 실학자도 있었답니다. 또 중국의 것이 아닌 우리의 것을 바로 알기 위해 역사와 지리에 대한 연구를 하는 학자도 있었죠. 이러한 실학자들의 후손들은 이후 개화기 때 개화에 앞장 선 인물들이 되기도 했답니다.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기 위해 연구하고 고민한 선비들의 이야기.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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